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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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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 축제 낙관주의자는 장미에서 가시가 아니라 꽃을 보고 비관주의자는 장미에서 꽃이 아니라 가시를 본다. - 칼릴 지브란 우리나라 최대 장미축제가 열리는 울산대공원의 장미원은 울산관광명소 중 하나다. 장미의 매혹적인 향기가 사라진 늦가을, 장미원은 새로운 축제에 대한 기대로 뜨거워지고 있다. 2017년 11월 11일(토)부터 2018년 1월 21일(일)까지 72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는 『별빛, 사랑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 축제〉가 열린다. 연인·가족과 함께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 축제에서 화려하고 감동적인 추억을 만들어보자. 개요 축제명 제2회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 축제 기간 2017.11.11(토) ~ 2018.01.21(일) 장소 울산대공원 장미원 슬로건 별빛, 사랑에 빠지다..
2018 제9회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은 두 가지 화학 물질의 접촉과 같다. 어떤 반응이 일어나면 둘다 완전히 바뀌게 된다. - 칼 융 어둠은 공포를 몰고 오지만 때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가져오기도 한다. 환한 대낮일 때보다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밤에 사람들은 자신들의 정서가 풍부해짐을 종종 느끼곤 한다.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더 가까워진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2018 제9회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를 개최한다. 2017년 11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펼쳐지는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라이팅 환타지아(Lighting Fantasia)"라는 테마에 맞춰 클래식한 조명, 공중부양 대형문어, 하트 조명터널, 핑크 프로포즈존, 하프 연주 여인 조형물, 달빛병 조형물 등이 배치된다. 산타마을..
2017 서울빛초롱축제 2005년 복원공사를 마친 청계천은 십여 년간 서울시민의 대표적 힐링장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빌딩과 콘크리트로 뒤덮인 도심지대에 비록 규모는 작지만 시냇물이 존재한다는 건 하나의 작은 기적이다. 서울시민에 이어 타지 사람들도 찾아들더니 이제는 외국인 여행객들의 필수코스가 된 청계천은 서울시의 큰 자산이다. 물론 청계천 복원공사를 반대했던 사람들의 눈에는 그때에도 지금도 『저주받은 하천』이겠지만. 서울시는 2017년 11월 3일부터 19일까지 청계광장∼관수교 1.3㎞ 구간에서 〈2017 서울빛초롱축제〉를 개최한다. 2009년 한국방문의 해 이후로 올해 9회째를 맞는 2017 서울빛초롱축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테마로 진행된다. 행사는 3개 구간으로 나뉘어 ○ 청계광장∼광교 구간..
2017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가을이 되면 사람의 가슴에는 구멍이 뚫린다. 이 구멍의 소용돌이에 마음이 빨려들면 허전해지고 쓸쓸해진다. 이 구멍을 채워주는 것이 『식욕』과 『단풍』과 『국화』라고 감히 말하겠다. 국화는 한 송이로 따로 있어도 여러 송이가 모여 있어도 격조를 잃지 않는다. 늦가을 추위에 만개하는 국화의 모습은 백만 대군과 맞선 결기 어린 무사와 닮았다. 매화·난초·대나무와 함께 사군자(四君子)의 반열에 국화가 괜히 오르는 게 아니다. 마산은 우리나라에서 국화 상업재배를 처음으로 시작한 곳으로서, 현재 전국 국화재배면적의 13%를 차지하며 연간 40만 불의 외화를 획득하는 자타 공인의 『국화 도시』다. 2017년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15일간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과 창동·오동동 일대에서 열리는 〈2017 마..
2017 제13회 부산불꽃축제 어두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축제는 마음을 부풀게 하고 아드레날린을 증가시킨다. 언제 봐도 즐겁고 화려한 불꽃축제의 유일한 단점은 엄청난 인파에 시달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단점마저도 불꽃축제의 빼놓을 수 없는 흥행요소가 된다. 폭죽 한 발의 평균가격이 천만 원이 넘고 제일 비싼 폭죽은 사천만 원을 넘나들지만, 부산불꽃축제는 무료한 일상에 찌든 시민들에게 크나큰 기쁨을 주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매년 10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어 온 부산불꽃축제가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다. 그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광역시는 10월 28일 한층 발전된 불꽃축제를 선보인다. "멀티미디어 해상쇼"의 테마로 펼쳐지는 다양한 불꽃들과 화려한 레이저 쇼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밤하늘을 수놓는다. 특이한 형태의..
2017 제4회 가톨릭영화제 좋은 영화 한 편은 늦가을 억새꽃처럼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져준다. 우리 모두가 허구의 영상에 기뻐하고 슬퍼하며 분노하고 감동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소통과 포용』이라는 주제로 〈2017 제4회 가톨릭영화제〉가 2017년 10월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되며, 가톨릭영화인협회(담당 조용준 신부)가 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본 영화제에서는 따뜻한 시선으로 삶을 바라본 영화들이 소개된다. 정년퇴직한 아빠, 실직한 친구, 탈북자, 장애인, 노인, 고아 등이 주요 소재다. 16개국 영화 57편이 초이스, 특별전, 클래식, 단편경쟁, 메이드 인 가톨릭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단편경쟁 부문은 단편공모작품 370여 작품 중 본선 진출작 ..
2017 대한민국 한복 퍼레이드 2017년 10월 28일(토) 강릉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00일 맞이 〈대한민국 한복 퍼레이드〉는 28일 오후 13시 강릉역 광장에서 강릉 대도호부 관아까지 1.7㎞ 도심 구간에 걸쳐 펼쳐지는 국내 최초의 한복 퍼레이드이다. 2018년 2월에 개최 예정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본 행사는 강릉의 역사와 문화의 스토리텔링에 기반을 두고 진행된다. 조선 태종 때 강원도를 약탈하던 왜구를 물리친 금군(왕궁 수비대)의 지휘관 강릉 대도호부사 신유정을 테마로 한 강릉 대도호부사 행차를 재현한다. 강릉대도호부사가 강릉역에서 대도호부 관아까지 부사행차를 거행하고, 뒤를 이어 취타대·호위무사·풍물패 등 총 100여 명의 행렬이 한복 퍼레이드를 펼치며 대도호부 관아에 도착해 사열식을 거행..
2017 속초 국화전 〈2017 속초 국화전〉이 2017년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짙푸른 동해와 설악의 오색 단풍으로 둘러싸인 속초시 청초호 유원지에서 개최된다. 2017 속초 국화전은 제52회 설악문화제,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 2017 한-뉴 페스티벌 행사와 맞물려 관광도시 속초의 명성을 드높이게 된다. 속초시는, 꽃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소국·대국·현애 등 다양한 국화 8만 본을 청초호 유원지에 식재하여 국화 꽃길과 국화 포토존을 마련하였고,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국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행사에는 국화를 이용한 압화, 책갈피·목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숲체험 자연교실, 국화 화분 분양, 국화차 시음행사, 국화전 사진촬영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2017 속초 국화전 관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