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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고덕 아르테온 청약 마감: 청약경쟁률 살펴보기

잠자는 거인보다 움직이는 난장이가 낫다.

 

지난 포스팅에서 청약할 것을 강력히 추천했던 "고덕 아르테온"의 청약이 최고 경쟁률 110:1을 기록하면서 전 평형 마감됐다.

2017/10/24 - [부동산] - 고덕 아르테온: 당첨되면 로또인 고덕 랜드마크 대단지

 

11월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실시한 고덕아르테온의 전 평형이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 평형은 110:1을 기록한 59㎡D였으며, 3가구 모집에 330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59㎡A 59.84:1, 59㎡C 43.78:1, 59㎡B 41.22:1, 84㎡A 11.72:1, 84㎡C 6.32:1, 114㎡ 5.31:1, 84㎡D 4.84:1, 84㎡B 4.6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덕 아르테온은 현대건설과 대림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고덕 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서 올해 하반기 가장 많은 1397가구의 일반 분양을 실시하여 청약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일반분양가구의 90% 이상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가구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지난달 20일 개정된 "주택공급규칙"에 따라 서울·과천·세종 등 투기과열지구 내 일반분양청약 시 실수요자들은 100% 가점제를 적용받기 때문이다.

 

 

예상보다 낮은 평당 평균 분양가도 1순위 청약 마감에 기여했다. 고덕 아르테온의 평당 평균 분양가는 2346만원으로 시장 예상가보다 약 10% 낮게 책정됐다. 인근 고덕 그라시움의 전용 84㎡ 분양권이 평균 2600만원선에 거래중이므로 고덕 아르테온의 분양가는 최대 2600만원이 예상됐었다.